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四國時代論-한국 고대사 三國時代論의 代案-A Theory of the Period of Four Kingdoms: An Alternative Plan for the View of the Period of Three Kingdoms in Ancient History of Korea

Other Titles
A Theory of the Period of Four Kingdoms: An Alternative Plan for the View of the Period of Three Kingdoms in Ancient History of Korea
Authors
김태식
Issue Date
2007
Publisher
한국고대사학회
Keywords
Ancient History of Korea; Samguksagi; The Period of Three Kingdoms; The Period of Four Kingdoms; Gaya; Ancient State.; 한국 고대사; 삼국사기; 삼국시대; 사국시대; 가야; 고대국가
Citation
한국고대사연구, no.46, pp.101 - 150
Journal Title
한국고대사연구
Number
46
Start Page
101
End Page
15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3977
ISSN
1226-6213
Abstract
한국 고대사를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와 동일시하는 것은 『삼국사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개설서에서는 기원전 1세기부터 7세기 중엽까지를 '삼국시대'라고 일컬어 왔다.그러나 '삼국시대'라는 관념은 신라 및 고려시대의 역사 인식일 뿐이며, 조선 후기 이후로는 '사국시대'의 역사 인식이 확산되고 있었다. 가야를 차별하는 일반적인 편견과 달리 가야의 영역은 신라에 못지않았으며, 6세기 초에는 대가야가 가야연맹 전체 영역의 일부를 아울러 고대국가를 성립시켰다.뿐만 아니라 좁은 의미에서의 삼국시대인 4~7세기의 한국사에서, 가야는 4~6세기의 260여 년 동안 하나의 독자적인 정치 세력으로 활동하였다.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는 '사국시대'의 형성기에 포함시켜 설명하는 것이 무난하다.이러한 역사 연구의 축적에 의하여, 이미 중등학교 국사 교과서에서는 '삼국시대'라는 이름을 쓰면서도 가야를 그 삼국과 거의 대등하게 서술하고 있다. 가야를 배제한 삼국의 관념으로는 한국 고대사의 전개 과정을 올바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 고대사의 핵심 시기인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7세기까지의 시대 명칭은 가야를 포함한 '사국시대'로 고쳐야 한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History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