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몸의 구조적 개념에 따른 공간의 관계성 변화에 관한 연구A Study on Changes in the Relationship of Spaces with a New Structural Concept of Body
- Other Titles
- A Study on Changes in the Relationship of Spaces with a New Structural Concept of Body
- Authors
- 이종세; 김주연
- Issue Date
- 2007
- Publisher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 Keywords
- Body; Relationship; Structured & Unstructured; 몸; 관계성; 구조적 & 비구조적
- Citation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v.16, no.1, pp.48 - 55
- Journal Title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 Volume
- 16
- Number
- 1
- Start Page
- 48
- End Page
- 5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4115
- ISSN
- 1229-7992
- Abstract
- 창조적 표현행위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음은 역사적 사실과 그에 따른 증명에 의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육체는 유전공학 등 새로운 과학과 기술에 의해 측정되어지고 기존의 고정관념에 도전되어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지각을 지배하던 몸의 유기적, 기계적, 정보적 물질의 이분법적 개념 또한 사라지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 가능성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른 몸은 새로운 진실 또는 시각적 가치를 재현하는 속성과 객관적 시각을 위한 절대적인 도구로 시작된다. 그렇다면 스스로의 감각을 만들고, 그것이 세상을 만드는 방법에 필연적인
영향을 주는 것처럼 오늘날 우리가 느끼고 마음에 품는 자신의 몸이 살아갈 새로운 시대의 장소는 무엇일까? 그리고 “새로운 몸의 구조적 개념에 따른 공간과 사물의 디자인적 관계구조들이 어떠한 관계적 변화를 보이고 있는가?" 하는 질문과 함께 본 연구는 현재 표현되어지는 공간디자인의 한 단면을 이해하기위한 분석의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의 핵심 요소를 쟈크 데리다, 롤랑 바르트 등의 현대 철학과 현대 예술, 건축 작업에서 보여주는 포스트 구조주의적 입장에서, 몸의 구조적 관계 변화 특성과 비 구조화된 관계를 포함하는 것으로 확장됨을 가정하고, 이들에서 제시되는 여러 몸을 주제로 한 실험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하여 어떻게 공간에 투영되는가를 고찰함으로써 합리성과 인과관계로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구조적 관계성의 이해와 함께 미래의 공간 디자인 영역을 자리 잡기에 긍정적인 의의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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