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적용 지역의 보행환경 요소에 관한 연구

Abstract

(연구배경 및 목적) 현대화 발전의 속도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많은 대도시가 심각한 도시 문제에 직면하기 시작했다. 자동차의 대수와 도로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보행은 길이 점점 더 소외되어 보행자의 보행 활력이 발휘되기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위하여 TOD 발전모델을 통한 합리적인 지역계획을 통해 사람들의 보행행위의 적극성을 높이고 차의 이용률을 낮추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목적을 달성한다. 연구목적은 자동차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많은 사회문제를 배경으로 사람은 도시의 주인으로서보행자의 수요에 따라 보행환경의 각 요소가 보행자의 출행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그리고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가치구현, 도시 보행로의 활성화, 출행의 적극성이 향상시키고, 기존보행로 개선에 대한 가치 있는 참고와 제언을 제공한다. (연구방법) 연구방법은 보행환경 평가방법 3가지를 통해 보행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키워드와 요소를 도출하고 3가지 보행속성 측면에서 핵심요소를 도출하여 분석틀을 작성한다. 사례 분석틀을 통해 5개 TOD 대표적인 사례를 분석하고 요소의 적용 빈도는 인터뷰로 확정한다. 분석결과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 데이터와 Walk Score를 참고하여 최종 정량적・정성적 결과를 확정한다. (결과) 종합적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출된 요소들이 사례 분석에서 서로 다른 빈도를 나타내며, 요소들이 보행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합리성이 논증된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접근성(10.8%)과 도로 안전시설(10%)이 가장 높았고 도로 상태(9.4%), 도로 연속성(9.4%), 배려 시설(9.4%), 교차로(8.6%), 안전시설 간격(7.9%), 공공시설(7.9%) 순이었고 거리 인터페이스(7.2%), 거리의 특성(7.2%), 쾌적성(6.5%), 공공 공간(5.7%)이 상대적으로 낮은결과를 나타냈다. (결론) 연구의 결론은보행환경의 요소가 보행행위의 다원화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논증하였고 품질 좋은 보행환경은 다양한 행위 활동을 자극하는반면 품질 낮은 보행환경에서는 보행자의 행위가 단일하다. 보행환경을 개선하려면 빈도가 높은 요소를 충분히 활용해야 하며대중교통의 접근성 확보와 보행자의 통과 행위에 대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보행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모든 사람의 욕구를 고려한배려 시설도 보완되어야 한다. 빈도가 낮은 요소에는 무시되는 영향인자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활성화하면 보행자의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예를 들면 거리의 역사 문화적 특색을 활성화, 매력적인 경관의 향상, 공공공간을 더 많이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