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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요소를 적용한 인물기념관 전시연출에 관한 연구A Study on People’s Memorial Hall Exhibitions applying Experiential Factor

Other Titles
A Study on People’s Memorial Hall Exhibitions applying Experiential Factor
Authors
이성숙이경화김주연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공간디자인학회
Keywords
체험요소; 인물기념관; 전시연출; 파인과 길모어; 체험경제론; Experiential factor; People’s memorial hall; Exhibit design; Pine and Gilmore; Experience economy
Citation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v.13, no.6, pp.143 - 154
Journal Title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Volume
13
Number
6
Start Page
143
End Page
15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4136
DOI
10.35216/kisd.2018.13.6.143
ISSN
1976-4405
Abstract
(연구배경 및 목적) 오늘 날 여가 시간이 증대되고 생활 패턴이 변화하면서 대중들의 문화 의식과 문화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흐름에 발 맞춰 인물기념관 또한 특정인물을 추모하고자 유품, 어록 등을 전시하는 일방적 공간에서 정보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체험적 공간으로 점차 변화되고 있다. 이 때, 파인과 길모어의 체험경제론은 전시연출에 있어 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 오락적·교육적·일탈적·심미적 요인이 적용된 전시 공간에 관람자 스스로가 전시를 즐기고 몰입하는 것을 확인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체험경제론의 체험요소가 적용된 인물기념관의 전시유형별 연출 방법을 도출하여, 더 많은 관람자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억에 남는 인물기념관 공간 디자인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된 문헌연구를 통해 체험경제론과 인물기념관을 이론적 고찰한다. 둘째, 사례분석 단계로서 파인과 길모어의 체험경제론을 적용한 인물기념관 사례를 분석하여 인물기념관의 효과적 전시연출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사례 대상 선정 기준은 최근 체험요소를 가장 활발히 적용하고 있어 체험경제론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인물기념관으로 선정하였다. 셋째, 사례분석으로 도출된 결과를 정리 및 해석하고 인물기념관의 전시연출 방향을 제안한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능동적 참여 유형의 국내 인물기념관은 실험학습형 전시가 가장 낮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참여유도형·현장체감형 전시 비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수동적 참여 유형의 국내 인물기념관은 정지영상을 제외한 나머지 전시유형이 높게 나타났으며, 국외 인물기념관은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체험경제론의 구성요인(4Es)의 국내 인물기념관은 일탈적·심미적 요소를 함께 갖춘 구성요인은 찾기 어려우며 주로 오락적·교육적 요소를 많이 사용했다. 국외는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교육적·일탈적 요소가 오락적·심미적 요소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넷째, 체험요소의 세부적 특성(8Es)은 국내 인물기념관은 탐구성이 비교적 낮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국외는 전체적으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오락성·관계성·참여성이 비교적 높은 비율로 분석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론은 두 가지로 도출 할 수 있다. 첫째, 앞으로의 전시연출 방향성은 체험요소 중 탐구성을 기반으로 한 전시연출이다. 직접적·간접적 체험 활동을 통해 인물에 대해 관찰하고 탐구하도록 유도한다면 관람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성취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적적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둘째, 국내외 모두 오락적·교육적 요인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에 지어진 기념관일수록 심미적·일탈적 요인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모두 오락적·교육적 요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상태였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기념관의 전시연출 방향을 토대로 향후 기념관 설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보다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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