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우리나라 성인 상용 음식의 1인 1회 섭취분량(Portion Size) 설정과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한 설정량과의 비교 - 밥류, 면․만두류, 국․탕류 및 찌개류를 중심으로 -Establishment of One Portion Size of Dishes Frequently Consumed by Korean Adults using 2010 KNHANES and Its Comparison with the One Portion Size using 2005 KNHANES - Focusing on Rice, Noodles, Soups, and Stews -
- Other Titles
- Establishment of One Portion Size of Dishes Frequently Consumed by Korean Adults using 2010 KNHANES and Its Comparison with the One Portion Size using 2005 KNHANES - Focusing on Rice, Noodles, Soups, and Stews -
- Authors
- 김숙배; 김순경; 김세나; 조영숙; 김미현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한국식품영양학회
- Keywords
- portion size; frequently consumed dishes; Korean adults
- Citation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v.26, no.4, pp 745 - 752
- Pages
- 8
- Journal Title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Volume
- 26
- Number
- 4
- Start Page
- 745
- End Page
- 75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4140
- DOI
- 10.9799/ksfan.2013.26.4.745
- ISSN
- 1225-4339
2287-4992
- Abstract
- 본 연구는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에서 식품섭취조사를 실시한 대상자 8,019명 중 19~64세 연령의 성인 대상자 4,556명(56.8%)의 원자료를 이용하여 19~64세 성인의 상용음식(밥류, 면․만두류, 국․탕류, 찌개류) 1인 1회 섭취분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설정된 기존자료와의 비교를 통하여 한국 성인의 주요 상용음식의 1인 1회 섭취분량의 변화 패턴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밥류 중 가장 높은 섭취빈도를 보인 것은 쌀밥이었고, 1인 1회 섭취분량은 265 ㎖로 2005년 자료로부터 설정된 250 ㎖와 유사하였다. 두 번째로 높은 섭취 빈도를 보인것은 잡곡밥으로 3,472의 빈도로 거의 흰쌀밥에 가까운 섭취빈도였고, 1회 1회 섭취분량은 250 ㎖였다. 면․만두류 중 가장 섭취빈도가 높은 음식은 라면이었고, 1인 1회 섭취분량은500 ㎖로 기존에 설정된 400 ㎖에 비하여 25.0%의 증가를 보였다. 칼국수와 짬뽕은 2005년 설정량에 비하여 40% 이상의감소를 보였다. 국․탕류에서는 콩나물국의 섭취빈도가 가장높았고, 가장 높은 섭취빈도를 보인 국은 콩나물국의 1인 1회섭취분량은 250 ㎖로 기존 설정량과 동일하였다. 상용 음식으로 설정된 39종의 국 종류에서 기존 설정량과 항목이 일치하는 28종 중 11종이 1인 1회 섭취분량의 감소가 보였다. 섭취 빈도가 가장 높은 찌개류는 된장찌개였고, 1인 1회 섭취분량은 125 ㎖로 기존 설정량(175 ㎖)에 비하여 28.6%의 감소를보였다. 다음으로 섭취빈도가 높은 찌개류인 김치찌개의 1인1회 섭취분량은 200 ㎖로 기존의 섭취분량(250 ㎖)에 비하여20.0%의 감소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부터 설정된 1인 1회 섭취분량은 밥류의 경우큰 변화가 없었으며, 섭취빈도가 높은 주요 국과 찌개의 경우는 감소, 면류의 경우 라면은 증가, 칼국수와 짬뽕의 경우는감소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성인 상용식품의 1 인 1회 섭취분량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국과찌개류 섭취량의 감소 추세는 나트륨의 저감화 정책 차원에서 바람직한 변화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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