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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자산 인식과 경영자 영업이익 예측The Recognition of Intangible Assets and Management Earnings Forecasts

Other Titles
The Recognition of Intangible Assets and Management Earnings Forecasts
Authors
박범진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경영컨설팅학회
Keywords
무형자산; 경영자 영업이익 예측; 감사위원회;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Intangible Assets; Management Operating Profit Forecast; Audit Committee; K-IFRS
Citation
경영컨설팅연구, v.21, no.3, pp.1 - 14
Journal Title
경영컨설팅연구
Volume
21
Number
3
Start Page
1
End Page
1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9965
ISSN
1598-172X
Abstract
많은 무형자산 선행연구들은 무형자산의 인식이 가치관련성이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춰왔으나 경영자가 공시한 영업이익 예측치에 실제 영업이익을 부합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형자산의 인식과 경영자 영업이익 예측치 부합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무형자산의 인식에 대한 경영자의 회계재량이 영업이익 예측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전체 무형자산의 인식은 경영자의 영업이익 예측오차 및 예측정확성과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개발비와 영업권의 인식수준은 높을수록 경영자의 영업이익 예측오차는 줄어들고 예측정확성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련성은 상향의 이익조정이 발생한 기업에서 강화되었다. 따라서 높은 개발비와 영업권의 인식수준이 비용의 이연을 심화시켜 이익은 상향조정되며 실제 영업이익은 영업이익 예측치에 부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관련성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도입된 후에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K-IFRS가 도입된 후, 무형자산 인식에 대한 경영자의 재량권은 더 높아진 것으로 추론된다. 이러한 관련성은 감사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은 기업에서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목적달성이 엄격한 기업지배구조 하에서는 억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자본시장에서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정보비대칭의 완화를 위해 무형자산의 인식기준과 기업지배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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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Bum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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