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의 건강기능식품 소비실태 및 인식에 관한 기초연구: 충남 일부지역을 중심으로Pregnant Women's Consumption and Perception of Functional Foods in Korea: A Pilot Study Focusing on Chungcheongnam-do Province
- Other Titles
- Pregnant Women's Consumption and Perception of Functional Foods in Korea: A Pilot Study Focusing on Chungcheongnam-do Province
- Authors
- 이가원; 김소영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국생활과학회
- Keywords
- Functional foods; Pregnant women; Nutrition counseling; Dietitians; 건강기능식품; 임신부; 영양상담; 영양사
- Citation
- 한국생활과학회지, v.30, no.1, pp 181 - 191
- Pages
- 11
- Journal Title
- 한국생활과학회지
- Volume
- 30
- Number
- 1
- Start Page
- 181
- End Page
- 19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2173
- DOI
- 10.5934/kjhe.2021.30.1.181
- ISSN
- 1226-0851
2234-3768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임신부의 건강기능식품 인식 및 섭취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임신부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섭취 종류로는 ‘비타민D(16.8%)’, ‘엽산제(14.6%)’, ‘철분제(12.6%)’, ‘종합비타민무기질제(10.6%)’, ‘EPA, DHA 함유 제품(7.1%)’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입장소는 ‘병원(47.3%)’이 가장 많았으며, 정보 취득 경로는 ‘전문가(의사, 약사, 영양사)의 권고(45.5%)’가 가장 많았다. 구매비용은 ‘5~10만원 미만(43.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섭취 종류수는 2종류 이상 동시에 복수 섭취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49.1%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이유로는 ‘태아를 위해서(43.1%)’,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서(17.2%)’, ‘질병 예방을 위해서(13.9%)’ 순으로 나타났다. 섭취하지 않는 이유로는 ‘판매방법이나 허위광고로 인한 불신(33.3%)’, ‘가격이 비싸서(26.9%)’, ‘효과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19.2%)’ 순으로 나타났다. 영양사를 포함한 전문가에 의한 상담 경험이 있는 경우는 73.6%로 높게 나타났으며, 상담 경험이 있는 경우 동시에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이 2종 이상인 비율 분포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상담 경험이 있는 경우 건강기능식품의 질병 치료 효과에 대한 인식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이의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결과는 향후 임신부에게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과 건강한 섭취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교육·상담자에게는 효과적인 교육·상담 방법 및 내용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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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Natural Sciences >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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