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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은 모두에게 동등한가? -종사상 지위별 소득과 빈곤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Is the COVID-19’s Impact Equal to All in South Korea? - Focusing on the Effects on Income and Poverty by Employment Status -

Other Titles
Is the COVID-19’s Impact Equal to All in South Korea? - Focusing on the Effects on Income and Poverty by Employment Status -
Authors
남재현이래혁
Issue Date
2020
Publisher
한국사회복지학회
Keywords
COVID-19; income; poverty; temporary and daily workers; self-employed workers; permanent employees; 코로나19; 소득; 빈곤; 임시일용직; 자영업; 상용직
Citation
한국사회복지학, v.72, no.4, pp.215 - 241
Journal Title
한국사회복지학
Volume
72
Number
4
Start Page
215
End Page
24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3347
DOI
10.20970/kasw.2020.72.4.008
ISSN
1229-5132
Abstract
본 연구는 2020년 2월 말부터 국내에서 창궐한 코로나19가 종사상 지위별로 가구 소득과 빈곤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분석을 위해 2019~2020년 가계동향조사 분기 자료를 활용하였고, 확장된 이중차이분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자영업 종사자 집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두드러진 소득 감소와 빈곤 증가를 경험하였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용직 가구에 비해 자영업 종사자 가구는 전체소득, 경상소득, 근로소득, 사업소득, 가처분소득이 감소하였다. 또한 상용직 가구와 비교해 자영업 종사자 가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빈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적 빈곤개념을 적용했을 때 빈곤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시장소득 빈곤율과 가처분소득 빈곤율 모두가 증가했다. 한편 상용직 가구에 비해 임시일용직 종사자 가구에서는 코로나19의 소득과 빈곤에 대한 유의미한 영향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집단을 위한 긴급대책 및 사회보장제도가 보다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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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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