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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6세 한국 아동의 사회비교에 영향을 주는 양육자 요인The parental influence on social comparison in 5- to 6-year-old Korean children

Other Titles
The parental influence on social comparison in 5- to 6-year-old Korean children
Authors
김은영송현주
Issue Date
2016
Publisher
한국심리학회 산하 한국발달심리학회
Keywords
social comparison; fairness; inequality aversion; caregiver; 사회비교; 공평성; 뷸균등 회피; 주양육자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v.29, no.1, pp.101 - 116
Journal Title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Volume
29
Number
1
Start Page
101
End Page
11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9858
ISSN
1229-0718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 만 5-6세 아동의 분배 의사결정에 있어서 사회비교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 요인을 알아보았다. 참가 아동들은 불리한 불균등 조건, 유리한 불균등 조건, 통제조건에 참여하였고 자신과 다른 아동 간에 자원을 분배하는 두 가지 방식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하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불리한 불균등 조건에서는 아동들이 상대방보다 적게 갖는 불리한 불균등 분배(예, 참가 아동 2: 다른 아동 3)와 균등 분배(2:2) 중 한 분배를 선택해야 했다. 유리한 불균등 조건에서는 상대방보다 많이 갖는 유리한 불균등 분배(1:0)와 균등 분배(2:2) 중 한 분배를 선택하였다. 아동의 분배 성향에 주양육자의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어머니의 체면 문화 성향, 사회비교, 마키아벨리즘, 공감 척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불리한 불균등 조건에서 참가 아동들은 상대방과의 자원 수의 차이가 작은 경우보다 큰 경우에 불리한 불균등 분배보다 균등 분배를 더 자주 선택하였고, 유리한 불균등 조건에서는 자신의 자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보다 발생하지 않는 경우 유리한 뷸균등 분배를 더 자주 선택하였다. 하지만, 자신의 자원 손실을 감수하면서 상대방보다 유리한 자원 분배에 대한 선택은 우연수준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이는 한국 만 5-6세 아동의 사회비교에 대한 증거를 제시한다. 아동의 사회비교는 어머니의 체면 문화 성향 및 마키아벨리즘의 지위욕구와 정적으로 상관이 있고, 공감의 개인적 괴로움과는 부적으로 상관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는 한국 5-6세 아동의 사회비교에 대한 실험적 증거와 함께 사회비교 발달에 영향을 주는 주양육자 요인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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