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쥐, Thirst>를 통해 본 시네마의 뉴미디어 되기
- Authors
- 안근영; 윤준성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한국기초조형학회
- Keywords
- Cinema; New media; Deleuze & Guattari; Thirst; 시네마; 뉴미디어; 들뢰즈; 가타리; 되기 이론; 박쥐
- Citation
- 기초조형학연구, v.15, no.6, pp.311 - 325
- Journal Title
- 기초조형학연구
- Volume
- 15
- Number
- 6
- Start Page
- 311
- End Page
- 325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0634
- ISSN
- 1598-8635
- Abstract
- 본 논문은 뉴미디어 시대의 시네마가 변화하며 발전되는 일련의 과정이 뉴미디어로써 지속가능한 확장 가능성을지닌 매체로써 설명될 수 있다는 가설에서 출발한다. 뉴미디어가 새롭게 등장하는 매체에 따라 그 지위가 전복되는 역설적인 용어인 것처럼, 과거에는 뉴미디어로 다루어진 시네마는 디지털 미디어에 의해 그 지위가 다시 전복된다. 그러나 시네마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 때마다 각각의 매체들을 재매개함으로서 새롭게 거듭났다. 이러한 현상은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의 ‘되기’이론을 토대로 설명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네마의 뉴미디어-되기는 설득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시네마의 뉴미디어-되기는 시네마가 타 미디어들을 변용하고 수용하는 가운데 미디어들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시네마로 생성되는 것이다. 시네마가 새로운 형식으로 재정립되는 것은 본 연구의가설을 입증하는 하나의 이론으로써 그 의의가 있다. 이를 논구하기 위해, 본 연구는 한국영화 <박쥐, Thirst>를선정하였다. 영화 <박쥐>는 시네마의 본질이 뉴미디어 시대에서 뉴미디어-되기로써 어떻게 감응되는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이다. 영화 <박쥐>는 시네마가 변화하지 않으려는 본성과 변화되고 있는 본성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시네마의 뉴미디어-되기이다. 본 연구는 욕망을 지닌 <박쥐>의 캐릭터를 시네마의 뉴미디어-되기의 은유로 해석하여 이들을 병치하여 논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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