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계열 대학생의 미래창의융합역량 검사도구 개발 및 타당화

Abstract

목적 본 연구에서는 공학계열 대학생들의 미래창의융합교육에서의 역량을 평가하는 준거와 평가도구를 개발하여 타당화 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방법으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공학계열 대학생이 갖추어야 할 미래창의융합역량의 구성요인과 하위요인을 도출한후 다음과 같은 타당화를 절차를 수행하였다. 첫째, FGI 전문가 내용타당도를 통해 도출된 공학계열 대학생들의 미래창의융합역량개념 및 구성요인(4개 하위역량, 16개의 하위요인)의 개념 빛 구성요인을 확인하였다. 둘째, 전문가 내용타당도를 통해 수정, 보완한구성요인과 60개의 측정문항의 적절성을 검토하였다. 셋째, 조사참여자 683명은 소속집단별 비율을 조사 참여자 403명중 측정문항에 대해 응답하기 어렵거나 부정적인 응답이나 무응답의 데이터를 제거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수집 소속집단별 비율을 고려한 할당 추출법(Quota Sampling)을 사용하여 342명을 예비조사군으로, 나머지 341명을 본조사군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하나의 표본에 대해 예비조사로서 탐색적 요인분석(EFA)을, 그 연구에 사용하지 않은 다른 표본에 대해 본조사로서 확인적 요인분석(EFA)을 실시하는 교차타당화(cross-validation) 방식을 적용하였다. 결과 그 결과 측정모형의 통계적 적합도 수준이 확인되었다. 또한 수렴타당도와 판별타당도를 확인함으로써 구인타당도를 확보한뒤, 교차타당도를 확인한 결과, 집단의 요인부하량에 동일성, 구조계수 동일성, 오차분산 동일성에서 교차타당도를 입증하었다. 결론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공학계열 대학생의 미래창의융합검사는 4개의 하위영역(Human, Experience, transdisciplinarity, AI)과 16개의 하위요인이 포함된 20개 측정 문항의 신뢰롭고 타당한 검사라는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