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통일 이후 지역경제 구조변동과 클럽 수렴화에 관한 연구Economic Structural Changes and Club Convergence in German States Since Reunification
- Other Titles
- Economic Structural Changes and Club Convergence in German States Since Reunification
- Authors
- 강달원
- Issue Date
- Sep-2023
- Publisher
- 한독경상학회
- Keywords
- Panel Structural Break; Panel Club Convergence; Income Disparity; log(t) Regression; 패널 구조변동; 패널 클럽; 패널 클럽 수렴; 로그 (t) 회귀분석; 소득격차
- Citation
- 경상논총, v.41, no.3, pp.23 - 41
- Journal Title
- 경상논총
- Volume
- 41
- Number
- 3
- Start Page
- 23
- End Page
- 4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4491
- DOI
- 10.18237/KDGW.2023.41.3.023
- ISSN
- 1226-2625
- Abstract
- 1989년 11월 9일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은 재통일의 길을 열었다. 1990년 10월 3일 독일 재통일과 함께 동독의 5개 신연방 주가 재건됐다. 서베를린은 동베를린과 합쳐져 베를린시로 확장됐다. 그리고 지방분권적인 선거는 1990년에 이루어졌다. 재통일 초기의 문제는 경제적으로 구동독과 서독 간의 소득격차가 중요한 독일의 사회문제 중의 하나였다.
지역경계가 조정된 이후 지방자치단체 선거 이후인 1991년부터 2019년까지 재통일 이후 독일이 1인당 소득의 추세가 구동독·구서독의 소득격차 문제로 지속이 되고 있는지를 클럽 클러스터링 방법을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독일의 재통일 이후 분석기간 동안 경제구조변동은 발생하였는가? 경제구조 변동기에 독일의 지역간 1인당 실질GDP 순위의 변화가 있었는가? 순위의 변화가 소득수렴 클럽에 영향을 미쳤는가? 그리고 소득수렴 클럽 클러스터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하였는가?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독일의 경제구조변동이 나타났으며, 그 경제구조변동기에 Türingen주 및 Berlin의 1인당 실질GDP 순위변동이 있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동독·구서독 지역 격차가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몇 개의 주가 클럽을 형성하며 클럽 내에서 소득수렴현상이 발생하였다. 초기 클럽 1은 BadenWürttemberg, Bayern, Bremen, Hessen 4개 주, 클럽 2는 Berlin, Niedersachsen, NordrheinWestfalen, Saarland, Sachsen, Thüringen 6개 주, 클럽 3은 Brandenburg, MecklenburgVorpommern, RheinlandPfalz, SachsenAnhalt, SchleswigHolstein 5개 주, 그리고 어느 클럽에도 속하지 않은 Hamburg주로 구성되었으며, 최종적으로 클럽 1과 클럽 2가 합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소득수렴은 구동독과 구서독지역을 중심으로 클럽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남북지역으로 클럽을 형성하며 클럽 소득수렴현상이 나타났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ETC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