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애착유형과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Differences in College Adaptation according to Adult Attachment Styles and Ego-Resilience Levels
- Other Titles
- Differences in College Adaptation according to Adult Attachment Styles and Ego-Resilience Levels
- Authors
- 신선임
- Issue Date
- Oct-2015
- Publisher
- 한국청소년학회
- Keywords
- adult attachment style; ego-resilience; college adaptation; 성인애착유형; 자아탄력성; 대학생활적응
- Citation
- 청소년학연구, v.22, no.9, pp.255 - 276
- Journal Title
- 청소년학연구
- Volume
- 22
- Number
- 9
- Start Page
- 255
- End Page
- 276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9530
- ISSN
- 1229-6988
- Abstract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하여 성인애착유형과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라 대학생활적응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지역 대학생 47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 가운데 342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자아탄력성 상위집단에서는 성인애착유형 가운데 안정형(25.7%), 의존형과 거부형(7.9%), 두려움형(2.6%) 순으로 많았으며, 자아탄력성 하위집단에서는 거부형(19.9%)이 가장 많았으며, 안정형(19.3%), 의존형(9.7%), 두려움형(7.0%)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인애착유형에 따라 대학생활적응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개인정서적응, 사회적응, 대학환경적응에서는 안정형이, 학업적응에서는 의존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라 대학생활적응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자아탄력성 상위집단의 경우에는 대학생활적응의 모든 하위척도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성인애착유형과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은 학업적응에서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안정형, 거부형, 의존형은 자아탄력성 수준이 높을 때 학업에 잘 적응하는 반면 두려움형은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른 학업적응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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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Baird College of General Education > ETC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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