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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이 청소년기 발달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Volunteering on Adolescent Development

Authors
허성호정태연
Issue Date
Aug-2010
Keywords
longitudinal study; volunteering; adolescent development; relationship; self‐image; career awareness; 종단연구; 자원봉사활동; 청소년 발달; 관계성; 자아관; 진로의식
Citation
한국청소년연구, v.21, no.3, pp 143 - 164
Pages
22
Journal Title
한국청소년연구
Volume
21
Number
3
Start Page
143
End Page
16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29903
ISSN
1225-6366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 패널 조사(KYPS: 2003년-2008년)에서 얻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대학교 1학년 때까지의 6년 간 종단자료를 이용하여 자원봉사활동이 청소년의 심리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전체 표집인원 3,449명 중에서 6년 동안 빠짐없이 자료를 제공한 1,395명(남: 589, 여: 806)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집단의 발달적 단계를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시기로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집단에서 자원봉사활동 중에 일손돕기 활동이 가장 많았으며, 모든 봉사활동에서 발달단계별 집단 간 차이는 없었다. 자원봉사활동의 유무집단에 따른 차이는 발달단계별로 조금씩 달랐다. 중학생 시기의 경우 직업성숙도나 진로성숙도와 같은 변인에서는 자원봉사의 유무집단에 따른 차이가 없었지만, 관계 및 정서적인 면에 해당하는 부모애착과 친구애착, 그리고 자아관과 관련된 자기신뢰는 자원봉사를 통해 긍정적으로 개선되었다. 고등학생 때는 거의 모든 면에서 자원봉사가 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자원봉사가 직로성숙도나 직업성숙도의 측면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고, 특히 자아관과 관련되는 모든 변인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탈행동의 감소와 삶의 만족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시기의 경우, 자원봉사가 삶의 만족도를 크게 개선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직업성숙도와 진로성숙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모형에서 관계성과 자아관이 일상생활을 거쳐 진로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발달적 시기 및 자원봉사의 기능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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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sych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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