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 대한 한국인의 사회적 표상 및 성고정관념SocialRepresentations and Gender stereotypes Held by Koreans on Adolescents
- Authors
- 정태연; 이윤미
- Issue Date
- Dec-2004
- Publisher
- 한국여성심리학회
- Keywords
- 청소년; 사회적 표상; 성고정관념; 성격특성; 신체적 특성; 과업적 특성; 관계적 특성; 자아특성; Social Representation; Adolescents; Gender Stereotype; Personality; Relationships;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Tasks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v.9, no.3, pp 89 - 110
- Pages
- 22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 Volume
- 9
- Number
- 3
- Start Page
- 89
- End Page
- 11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0382
- ISSN
- 1229-0726
- Abstract
- 본 연구는 청소년에 대한 한국인의 사회적 표상이 청소년의 성별 및 평가자의 유형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성인 123명(남: 42명, 여: 81명), 교사 49명(남: 6명, 여: 43명), 대학생 93명(남: 44명, 여: 49명)이 청소년과 관련된 개방형 질문에 응답하였다. 분석 결과, 성격적으로 청소년기는 미성숙한 아동기에서 성숙한 성인기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기는 독특한 성격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과업 및 관계적 측면에서도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청소년다운 청소년은 높은 외향성과 호감성 등과 같은 성격특성으로 규정되었으며, 신체적, 과업적 및 관계적 측면도 관련되었다. 행복한 청소년의 경우는 호감성과 같은 성격도 강조되었지만, 특히 신체적, 과업적 및 관계적 특성이 더욱 두드러졌다. 바람직한 청소년은 청소년다운 청소년의 특성과 매우 유사하였다. 전반적으로 볼 때, 이러한 사회적 표상에서 평가자 유형 간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또한, 청소년에 대한 평가가 그들의 성별에 따라 약간의 차이만이 있었으며, 성 간의 유사성이 더 강했다. 이러한 결과를 한국의 사회 및 문화적 특성 그리고 청소년기에 대한 성고정관념의 독특성 등과 관련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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