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식품자원으로부터 Prolyl Endopeptidase의 저해 효과 탐색Screening of Prolyl Endopeptidase Inhibition from Korean Natural Foods
- Authors
- 이성현; 박홍주; 조용식; 정인경; 송경식
- Issue Date
- 2003
- Publisher
- 한국식품영양과학회
- Keywords
- natural foods; prolyl endopeptidase; dementia; alzheimer's disease
- Citation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32, no.7, pp 971 - 975
- Pages
- 5
- Journal Title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Volume
- 32
- Number
- 7
- Start Page
- 971
- End Page
- 97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2021
- ISSN
- 1226-3311
2288-5978
- Abstract
-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도달하는 시간이 각각 22년과 10년으로 추정되며 선진국에 비해 진입속도가 빠를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화 인구에 따라 일상생활은 물론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더 나아가서는 직업활동을 할 수 없는 기억장애현상인 노인성 치매가 더욱 문제시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정신 건강 관련하여 이미 이용되고 있거나 민간에서 구두로 알려진 식품 총 100종을 선정하고, 메탄올 추출물에 대하여 prolyl endopeptidase에 대한 활성 저해율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40 ppm 농도에서 도토리가 96.0%로 가장 높은 활성 저해율을 보였고, 산딸기가 92.0%, 호두가 73.0%로 나타났으며, 그 외의 나머지 식품들은 56.1%인 녹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50% 미만의 수준이었다. 본 연구결과 PEP에 비교적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저해제로서 도토리와 산딸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 개발되고 보고된 합성 peptide인 PEP저해제와는 달리 천연 식품이란 점에서, 앞으로 이 식품들이 항치매 예방 기작 구명에 유용하게 이용됨과 동시에 치매의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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