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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식생활 양상 비교 조사The effects of Academic Stress on Dietary Behavior in Junior High School Students

Authors
정인경남경옥김정현
Issue Date
Sep-2012
Publisher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Keywords
academic stress; dietary behavior; junior high school students; 학업스트레스; 식행동; 식생활 지침 실천도; 중학생
Citation
한국교육문제연구, v.30, no.3, pp 125 - 143
Pages
19
Journal Title
한국교육문제연구
Volume
30
Number
3
Start Page
125
End Page
143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5431
ISSN
1598-8317
Abstract
본 연구는 입시위주의 교육체제에서 발생된 학업스트레스가 청소년의 식생활 양상에 미치는 영향과 그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학업스트레스 해소 및 올바른 식생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지역 8개 학교 824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인지 정도, 원인, 학업스트레스, 식생활 양상 및 식생활 지침 실천도 등을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과반수의 학생들이 성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업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 학생 모두 시험 및 과외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학생의 경우 교사나 교우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남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스트레스에 따른 일상 식습관을 비교해 본 결과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학생들의 식사 횟수가 더 불규칙하였고, 식생활 지침 실천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침 결식, 인스턴트 식품 및 탄산음료 섭취, 과식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학업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올바른 식행동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선도해야 할 것이며, 이는 학교 교육을 통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현재 기술·가정교과의 ‘청소년의 자기관리’ 단원과 ‘식생활’ 단원에서는 청소년기의 시간 및 여가, 스트레스 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관련된 단원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를 서로 연계하여 교육을 강화시킨다면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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