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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문학교과서의 正典 속 定典의 문제 -고소설 문학교육을 중심으로-The subject of selecting works in the canon of the revised literature textbooks in 2009 -Based on literature education of the old novels–

Authors
김용기
Issue Date
Oct-2012
Publisher
우리문학회
Keywords
literature education; literature textbook; old novels; the education of the old novels; canon; selecting works; the revised literature textbooks in 2009; 문학교육; 문학교과서; 고소설; 고소설 교육; 正典; 定典; 2009 개정 문학교과서; literature education; literature textbook; old novels; the education of the old novels; canon; selecting works; the revised literature textbooks in 2009
Citation
우리문학연구, no.37, pp 57 - 87
Pages
31
Journal Title
우리문학연구
Number
37
Start Page
57
End Page
87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45973
ISSN
1229-7429
Abstract
이 글은 문학적 총체로서의 正典이 定典化 되는 양상을, 개정 문학교과서를 중심으로 살펴 본 것이다. 필자는 문학적 총체로서의 正典과 문학교육과정 속에서 교수요목으로 취사선택 된 定典은 구별 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고, 12종의 문학교과서에 나타난 고소설 수록 실태를 분석하였다. 먼저 12종의 <문학Ⅰ>에 나타난 고소설 작품을 분석해 보았다. 확인해 본 결과, ‘고소설1’과 ‘고소설2’를 합하여 본문에 15작품, 학습활동에 14작품, 그리고 본문과 학습활동 모두에 수록된 작품은 5편이었다. 그래서 <문학Ⅰ>에 수록된 고소설의 작품 총량은 많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리고 <문학Ⅱ>의 경우에는, ‘고소설1’과 ‘고소설2’를 합하여 본문에 23편, 학습활동에 15편, 본문과 학습활동 모두에 수록된 작품은 6편이었다. 그래서 <문학Ⅱ>는 <문학Ⅰ>에 비해 양과 질적 측면에서 개선되었으며, 상대적으로 균형 감각을 갖추었다고 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문학교과서 속 고소설을 통해, 正典의 定典化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는 문학교과서 속 작품이 定典으로서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점검해 보았다. 채택 된 작품들이 대단원과 중․소단원 학습목표에 맞게 선별되었는지, 문학사적 측면에서 중요한 작품인지, 고소설의 하위 갈래적 측면에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지를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마지막 장에서는 문학교과서 속 定典과 입시와의 연계성을 검토한 후 문학교육이 잘 되지 않는 몇 가지 요인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문학교과서 속 定典들의 자격과 품격은 입시에 얼마나 반영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하였다. 그리하여 특정 작품이 문학교과서 속에서 定典으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입시와 연계되는 비율이 높아져야 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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