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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엇갈림구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길이 설계기준 적정성 평가An Evaluation of Design Standard for Freeway Weaving Section Length for Operational Efficiency

Authors
김태완이승준김덕녕임찬수김영준이은탁손봉수
Issue Date
2021
Publisher
대한교통학회
Keywords
고속도로 엇갈림구간; 교통운영; 교통안전; 한국도로용량편람; VISSIM; freeway weaving section; Korea highway capacity manual (KHCM); traffic operation; traffic safety; VISSIM
Citation
대한교통학회지, v.39, no.1, pp 62 - 77
Pages
16
Journal Title
대한교통학회지
Volume
39
Number
1
Start Page
62
End Page
77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47987
ISSN
1229-1366
Abstract
고속도로 엇갈림구간은 잦은 차로변경으로 인해 통행속도가 급격하게 저하함에 따라 교통 혼잡이 발생하며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구간이다. 이에 엇갈림구간은 정체와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나 국내에는 엇갈림구간 설계기준이 아직 미비한 상태이다. 엇갈림구간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엇갈림구간의 길이로서, 적정한 길이 산정은 주로 한국도로용량편람(Korea highway capacity manual, KHCM)의 엇갈림구간 밀도 산정식을 활용하고 있으나 이 산정식의 적정성에 대하여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54개 고속도로 엇갈림구간을 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KHCM 밀도산정식의 적정성을 현장관측자료로 평가한 후 미시교통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나리오 분석을 진행하여 엇갈림구간 길이의 설계기준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KHCM과 미시시뮬레이션의 결과 값은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그 이유는 KHCM의 밀도식이 차량의 급가감속 등 불규칙적인 통행행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석수IC 엇갈림구간 유형에 대한 VISSIM 분석결과, 구간길이가 250m 이하이면 교통량에 따라 서비스수준이 매우 민감하게 변화하여 교통 운영과 안전 측면에서 매우 불안정한 교통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간길이가 550m 이상인 경우 엇갈림구간의 서비스수준은 거의 변화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구간길이를 최대 750m로 제시하는 KHCM의 설계 길이 범위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KHCM 밀도식의 개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현장관측자료와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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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도시시스템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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