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의 구조적 변화에 관한 연구(2003~’19) - 세계 100대 컨테이너 항만을 대상으로 -A Study on the Structural Changes in Global Container Ports’ Throughput(2003~’19) based on Top 100 Container Ports in the World
- Authors
- 이충배; 이영신; 유염봉
- Issue Date
- Oct-2021
- Publisher
- 한국항만경제학회
- Keywords
- 컨테이너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BCG 매트릭스 분석; 변이할당분석; Container Port; Container Throughput; BCG Matrix; Shift Share Analysis
- Citation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v.37, no.3, pp 55 - 74
- Pages
- 20
- Journal Title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 Volume
- 37
- Number
- 3
- Start Page
- 55
- End Page
- 74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50889
- DOI
- 10.38121/kpea.2021.09.37.3.55
- ISSN
- 1225-3855
- Abstract
- 컨테이너 항만의 역할은 해상운송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륙을 연결하는 공급사슬의 중심적 위치를 점함으로써 교역과 국가 또는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항만의 물동량은 지리적, 경제적, 운영적 요인 등에 의해 성과(물동량)이 좌우된다. 지난 수십년간 컨테이너 항만별 물동량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성장하여왔다. 본 연구는 글로벌 항만이 지역별, 규모별, 시기별로 물동량에서 어떤 변화를 겪어 왔는지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을 위해 글로벌 100위의 항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방법론으로는 변이할당분석과 BCG 매트릭스 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전체적으로 지난 16년간 항만 물동량의 상대적 변동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경제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중국과 동남 및 서남아시아의 항만들은 성장세를 나타낸 반면 동북아, 유럽등의 항만들은 정체 또는 쇠퇴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통해 볼 때 대부분의 글로벌 항만들은 이미 해당 지역에서의 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에 낮은 물동량의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항만 물동량은 해당 지역 또는 국가의 경제적 역량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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