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성별, 연령과 사회적 마음이론의 수준에 따른 또래배제에 대한 유아들의 도덕적 추론 : 성 고정관념, 집단정체성에 근거한 또래배제를 중심으로Children's moral reasoning on peer exclusion according to gender, age, and theory of social mind: Focusing on gender stereotypes and group identity
- Authors
- 김지윤; 이승하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한국유아교육학회
- Keywords
- peer exclusion; 도덕적 추론; 성 고정관념; 집단정체성; 사회적 마음이론; 또래배제; 도덕적 추론; 성 고정관념; 집단정체성; 사회적 마음이론
- Citation
- 유아교육연구, v.40, no.4, pp 229 - 262
- Pages
- 34
- Journal Title
- 유아교육연구
- Volume
- 40
- Number
- 4
- Start Page
- 229
- End Page
- 26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51408
- DOI
- 10.18023/kjece.2020.40.4.010
- ISSN
- 1226-9565
- Abstract
- 본 연구는 성 고정관념과 집단정체성에 기반한 또래배제에 대한 유아들의 판단, 추론유형을알아보고 그것이 사회적 마음이론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도에 위치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3, 4, 5세 유아 39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을 사용하여 t검정, 분산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대부분 유아들은 단순한 맥락의 또래배제를 잘못된 것, 심각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는 연령, 사회적 마음이론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유의하였다. 복잡한 맥락에서는 고정 관념적 선택을 하였으며, 또래배제를 심각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는 자격의 유무, 성별, 연령, 사회적 마음이론의 수준, 맥락의 복잡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둘째, 단순한 맥락의 또래배제에서 유아들은 도덕적으로 추론하였으며 연령, 사회적 마음이론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복잡한 맥락의또래배제에서 유아들은 사회관습적으로 추론하였으며 자격의 유무, 성별, 연령, 사회적 마음이론의 수준, 맥락의 복잡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또래배제에 대한 유아기 도덕교육에 대한 시사점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