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창업자 역량이 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Authors
- 김창봉; 이승현
- Issue Date
- Aug-2017
- Publisher
- 대한경영학회
- Keywords
- Entrepreneur competency; Technical competency; Strategic competency; Managerial competency; Network competency; 창업자의 역량; 기술적 역량; 전략적 역량; 관리적 역량; 네트워크 역량
- Citation
- 대한경영학회지, v.30, no.8, pp 1387 - 1407
- Pages
- 21
- Journal Title
- 대한경영학회지
- Volume
- 30
- Number
- 8
- Start Page
- 1387
- End Page
- 140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5493
- DOI
- 10.18032/kaaba.2017.30.8.1387
- ISSN
- 1226-2234
2465-8839
- Abstract
- 본 연구는 1인 창업기업에 대한 성공률 제고를 위해서 1인 기업 창업자의 역량수준이 기업의 경영성과에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고자 하였다. 이에 1인 기업 창업자의 개인역량을 기술적 역량, 전략적 역량, 관리적 역량, 네트워크 역량으로 구분하여 기업경영성과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선행연구를기반으로 연구모형을 만들고 가설을 설정하여 1인 창업기업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이것을근거로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으로, 첫째, 창업자의 기술적 역량은 창업기업의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창업초기에는 아이템을 사업화하기에 필요한 기술력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고핵심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창업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실패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둘째, 창업자의 전략적 역량도 창업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인 대표의 상황적판단에 따라 창업기업의 성패가 쉽게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셋째, 창업자의 관리적역량은 창업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용을 확충하여 조직을 관리하고사업목표달성을 위해 역할분담을 통한 업무를 하는 일반적 관리업무의 진행은 창업초기에 매우 중요하다고하겠다. 넷째, 창업자의 네트워크 역량은 창업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는데, 첫째,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이기위해서는 사업아이템에 대한 창업자의 과거의 업무경험과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비즈니스모델선정이 필요하다. 이는 부족한 자원으로 창업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경쟁력 있는 기술력의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둘째,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및 네트워크 시스템의구축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고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위한 투자설명회등을 개최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확대시킬 수 있는 기회제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에따라 창업지원 관련기관은 주로 업무공간에 관련된 물리적 지원에서 탈피하여 사업아이템 발굴에서부터사업화, 자금 및 마케팅 지원, 외부 투자자금 유치 등의 원스톱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액셀러레이터의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 Files in This Item
-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Business & Economics >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