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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의 낙인과 귀인에 대한 언론 보도 분석Content Analysis of News Coverage on Stigma and Attribution Regarding Mental Illness

Other Titles
Content Analysis of News Coverage on Stigma and Attribution Regarding Mental Illness
Authors
백혜진조혜진김정현
Issue Date
Aug-2017
Publisher
한국언론학회
Keywords
정신질환; 낙인; 귀인; 내용분석; 언론보도; mental illness; stigma; attribution; content analysis; news coverage
Citation
한국언론학보, v.61, no.4, pp.7 - 43
Indexed
OTHER
Journal Title
한국언론학보
Volume
61
Number
4
Start Page
7
End Page
43
URI
https://scholarworks.bwise.kr/erica/handle/2021.sw.erica/11057
DOI
10.20879/kjjcs.2017.61.4.001
ISSN
1229-7526
Abstract
본 연구는 정신건강을 주제로 주요 언론이 정신질환을 보도하는 데 현실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의 책임(귀인)과 낙인을 어떻게 보도했는지, 이러한 보도 경향은 기자 유형과 기사 유형, 정보원 유형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지난 10년간 발간된 5대 주요 일간지에서 정신질환 관련 기사 10,227개 중 체계적 무작위 표집으로 선정한 1,028개의 기사를 양적 내용분석 연구의 표준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실제 유병률에 비해 중독 관련 정신질환 보도는 매우 적었다. 전체 분석 기사의 41.1%가 낙인 요인을 보도하고 있었으며, 특히 보도 기사보다는 논설/칼럼 기사에서, 정부기관 정보원보다는 일반인이나 법률당국을 정보원으로 인용한 기사에서 낙인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귀인 관련 분석 결과, 정신질환의 원인을 주로 사회적 요인이나 생물학적 요인으로 다루고 있었으며, 발병 원인의 통제가능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다. 치료가능성의 경우, 일반 기자에 비해 전문 기자가 작성한 기사나 일반 보도 기사에 비해 논설/칼럼 기사에서 더 자주 언급된 반면, 정보원으로 법률당국을 인용한 기사에서는 치료가능 여부를 거의 다루지 않았다. 감정적 반응 보도와 관련해서는 걱정, 두려움,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 제시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본 연구는 정신질환 관련 언론 보도 지침에 대해 제언하고, 언론의 보도 경향에 대한 공중의 이해를 제고하며, 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한다는 실무적 함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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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k,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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