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의 제3자 효과: 정치적 성향과 대안 모형 검증을 중심으로Third-Person Effect of Fake News: Focused on Political Orientation and Verification of Alternative Model
- Other Titles
- Third-Person Effect of Fake News: Focused on Political Orientation and Verification of Alternative Model
- Authors
- 이희주; 박세진
- Issue Date
- Jul-2025
- Publisher
- 한국광고홍보학회
- Keywords
- 제3자 효과 • 가짜뉴스 • 정치적 성향 • 정치적 지식 수준; Third-Person Effect; Fake News; Focused on Political Orientation; Verification of Alternative Model
- Citation
- 한국광고홍보학보, v.27, no.3, pp 5 - 35
- Pages
- 3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광고홍보학보
- Volume
- 27
- Number
- 3
- Start Page
- 5
- End Page
- 3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erica/handle/2021.sw.erica/126365
- ISSN
- 1738-2475
- Abstract
- 본 연구는 가짜뉴스의 제3자 효과(Third-Person Effect, TPE)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자 선행 연구에서 실증적 검증이 부족했던 정치효능감을 정치적 지식 수준으로 대체하는 대안 모형을 검증하였고, 정치 성향을 중심으로 TPE의 이론적 논의를 심화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정치 성향(진보/보수)에 따른 가짜뉴스의 TPE 인식 차이를 중심으로 정치적 정체성의 강도, 메시지의 바람직성, 정치효능감, 가짜뉴스 규제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지도 등의 변수를 측정해 연구 모형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진보 성향 응답자의 경우 기존 모형과 대안 모형 모두에서 TPE와 관련된 변인 간 관계가 유의미하게 나타난 반면, 보수 성향 응답자에게서는 유의미한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정치효능감이 TPE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대체 변인의 필요성이 확인되었고 정치효능감의 대체 변인으로 정치적 지식 수준이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정치 성향을 중심으로 가짜뉴스의 TPE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며, 정치적 맥락에서 TPE 이론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 또한, 가짜뉴스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함의를 갖는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ETC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