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중심 STEAM 교육 현황 분석 및 무용중심 STEAM 교육의 방향성 고찰

Abstract

이 연구는 창의적이고 종합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예술중심 STEAM 교육의 현황을 분석하고 무용중심 STEAM 교육의 방향성을 고찰 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예술중심 STEAM(융합인재교육) 교육을 선정하여 99편의 석·박사 논문과 65편의 학회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첫째, 2011년부터 현재까지 예술중심 STEAM 교육의 연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둘째, 교육영역에 있어서 초등, 기타, 중, 고등, 유아 순으로 연구되어지고 있다. 셋째, 연구주제에 있어서 석·박사 논문에서는 교수법, 기타, 실태분석, 관련이론 순으로 나타났고, 학회지에서는 교수법, 관련이론, 기타, 실태분석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문헌, 질적, 양적 순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용중심 STEAM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교육현장에 적용되어 현황과 실태를 알 수 있는 연구 등 연구주제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용중심 STEAM 교육은 표현하는 예술활동이며 신체적인 발달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문제 해결력의 신장, 창의력의 고양, 즐거움의 경험 등을 도모할 수 있는 교과이다. 따라서 시대의 패러다임 요구에 대해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무용중심 STEAM 교육을 활발히 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