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에 있어서 청소년 수용자의 심리적 저항에 대한 연구A Study on Psychological Reactance in Adolescent Anti-smoking Public Service Advertising Campaign
- Other Titles
- A Study on Psychological Reactance in Adolescent Anti-smoking Public Service Advertising Campaign
- Authors
- 김현숙; 이현우
- Issue Date
- Jul-2012
- Publisher
- 한국광고홍보학회
- Keywords
- 공익광고 및 캠페인; 심리적 저항; QMPR; PSA advertising and campaign; Psychological reactance; QMPR
- Citation
- 한국광고홍보학보, v.14, no.3, pp.5 - 3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광고홍보학보
- Volume
- 14
- Number
- 3
- Start Page
- 5
- End Page
- 3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erica/handle/2021.sw.erica/35058
- ISSN
- 1738-2475
- Abstract
- 본 연구는 심리적 저항 이론을 우리나라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그 이론의 확장성을 검증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을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이라는 상황에서 심리적 저항 이론의 유용성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심리적 저항은 기존 연구들이 주장한 것처럼 명백한 메시지가 선택·판단을 요구하는 메시지보다 더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특히 심리적 저항을 활성화시키는 요인은 ‘생각과 결정의 자유’ 때문이었다. 둘째, 메시지를 전달하는 정보원에 대한 심리적 저항은 기존 연구와는 반대로 권위자보다는 동료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고, 특히심리적 저항의 요인 중 ‘반항심’ 요인 때문이었다. 셋째, 심리적 저항은 위협된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흡연을 정당화하고, 위협된 자유에 항거를 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넷째,'흡연의 정당화'와 '위협된 자유에 항거'는 공익광고에 대한 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특히 '위협된 자유에 항거'의 부정적인 영향은 금연 의도에까지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보고된 주요 연구 결과들이 시사하고 있는 심리적 저항 이론과 관련된 이론적 및 방법론적 측면에서의 논의점이 자세하게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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