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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의 재임기간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최고경영자의 평판에 대한 걱정을 중심으로The Effects of CEO Tenure on Firm Performance

Other Titles
The Effects of CEO Tenure on Firm Performance
Authors
한주희김봉진김한얼
Issue Date
Mar-2018
Publisher
한국중소기업학회
Keywords
최고경영자; 재임기간; 평판에 대한 걱정; 최고경영층이론; 기업성과; CEO; Tenure; Career Concerns; Upper Echelons Theory; Firm Performance
Citation
중소기업연구, v.40, no.1, pp.53 - 66
Journal Title
중소기업연구
Volume
40
Number
1
Start Page
53
End Page
6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5101
ISSN
1226-6345
Abstract
본 연구는 최고경영층이론(Upper Echelons Theory)에 입각하여 4215개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고경영자의 재임기간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전통적으로 다루었던 기본적인 최고경영자의 연령, 지분, 전문 분야, 학력, 최고경영자 교체 여부 등 다양한 최고경영자의 특성을 모두 통제하고 최고경영자의 심리적 변수인 평판에 대한 걱정에 재임기간을 대리변수로 하여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재임기간 변수를 이직이나 교체로 설명하지만 본 연구는 이 변수를 경영자의 심리적 특성인 평판에 대한 걱정이라는 변수와 접목시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에 총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총 281개의 기업을 기반으로 하여 실증분석 결과, 최고경영자의 재임기간과 기업성과는 역 U자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최고경영자가 재임기간이 짧을 경우는 평판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평판에 대한 걱정의 정도가 높아져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평판이 형성되는 적정 수준까지는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나 최고경영자의 재임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경우 이미 자신의 평판이 형성된 상태이므로 평판에 재한 걱정의 정도는 낮아져서 능력을 발휘해야하는 유인이 줄어들어 이는 기업성과와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이 실증적으로 입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연령, 지분, 전문 분야, 학력과 같은 기존에 연구되었던 관측 가능한 요소들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요소까지도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침을 밝혀냄으로써 기업 경영에 효율적인 최고경영자의 특성에 대한 설명력을 증진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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