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준 관점을 활용한 위험감수성향과 창의성과의 관계: 팀 수준 갈등의 매개역할Risk-Taking Orientation, Conflict, and Creativity: A Multilevel Perspective
- Other Titles
- Risk-Taking Orientation, Conflict, and Creativity: A Multilevel Perspective
- Authors
- 권나영; 오인수; 김민수
- Issue Date
- Feb-2019
- Publisher
- 한국인사조직학회
- Keywords
- creativity; conflict; MSEM; team creativity; risk-taking orientation; 위험감수성향; 창의성; 팀 창의성; 갈등; 다수준구조방정식
- Citation
- 인사조직연구, v.27, no.1, pp.55 - 7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사조직연구
- Volume
- 27
- Number
- 1
- Start Page
- 55
- End Page
- 7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038
- DOI
- 10.26856/kjom.2019.27.1.55
- ISSN
- 1598-8740
- Abstract
-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으로 인해 조직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혁신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창의성이다. 따라서 조직행동 분야에서는 창의성의 선행요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많은 조직들이 팀을 중심으로 성과를 관리하고 있기에 개인 창의성만큼이나 팀 창의성에 대한 연구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수준 관점에 따라 개인 창의성과 팀 창의성의 발현과정이 서로 다르게 나타날 것을 예상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먼저, 개인 수준에서는 위험감수성향이 높을수록 창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았다. 반면, 팀 수준의 위험감수 성향은 팀 갈등을 초래하고, 팀 갈등은 팀 창의성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국내 여러 기업의 구성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95개 팀 411명의 데이터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데이터 구조가 다수준인 것을 감안하여 다수준구조방정식(Multilevel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개인 수준에서는 위험감수성향이 높을수록 창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 수준에서는 팀 위험감수성향이 높을수록 팀 갈등이 높아지며, 팀 갈등은 팀 창의성을 약화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개인의 위험감수성향은 창의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팀 수준에서는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창의성 연구 확장이라는 의의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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