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영재학생들이 지각하는 영재상담 실태 및 요구
- Authors
- 태진미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한국영재교육학회
- Keywords
- 영재교육; 영재상담 프로그램; 차별화 패러다임; 영재상담 실태; Gifted education; talent counsel program; Differentiation paradigm; present situation of talent counsel
- Citation
- 영재와 영재교육, v.13, no.3, pp.149 - 173
- Journal Title
- 영재와 영재교육
- Volume
- 13
- Number
- 3
- Start Page
- 149
- End Page
- 173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0688
- DOI
- 10.17839/jksgt.2014.13.3.149
- ISSN
- 1975-4949
- Abstract
- 본 연구는 최근의 영재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기반 해 영재학생을 위한 포괄적 차원의 차별화된 재능계발 지원 체제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초‧중등영재학생들이 지각하는 영재상담 실태 및 요구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A시교육청 관내 영재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초‧중등 영재교육대상자 4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교 급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영재학생들 중의 상당수가 영재상담 경험이 없었고(89.6%) 영재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상담적 지원이 필요함에 높은 공감(67.9%)을 나타냈다. 또한 영재학생들은 필요한 상담프로그램으로서 개인에 맞는 진로적성(62.5%), 자신의 영재성 이해(44.5%), 학습향상(43.4%)과 친구관계 개선(21.7%)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대 영재교육에서의 상담적 지원이 단순한 보조적 도움의 수준이 아니라, 영재성의 발현 및 성취 자체에 근본적으로 기여하는 중요한 필수요소로서 간주되고 영재학생들의 개인적 특성에 대한 ‘차별화된 이해’와 ‘재능계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영재성 발달’ 지원체제로서 설계 운영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Major in Education for Multiply-gifed Children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